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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페스타2018] ‘블록체인’으로 엮인 열정 들여다보니

  • 등록자 관리자
  • 등록일 2018-08-22
  • 조회수 1231

블록페스타2018, 서울 강남 세텍(SETEC)서 열려
로저 버(Roger Ver) 등 전세계 블록체인 인사 한 자리에


22일 서울 강남 세텍(SETEC)에서 열린 '블록페스타 2018'가 열렸다./사진=한스경제 허지은 기자


22일 서울 강남 세텍(SETEC)에서 열린 '블록페스타 2018'가 열렸다./사진=한스경제 허지은 기자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아직 늦더위가 한창 기승을 부리는 8월의 끝자락. 전세계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서울 강남으로 모였다. 22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블록페스타2018’얘기다. 이 자리에 모인 블록체인 전문가들은 블록체인과 가상화폐가 바꿀 미래를 저마다의 비전으로 풀어냈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나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블록체인을 ‘줄기세포’에 비유했다. 임 전 위원장은 “블록체인은 단순히 효율성만 높은 신기술이 아니다. 혁신을 일으킬 성장동력이자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줄기세포와도 같다”면서도 “그렇다고 블록체인이 ‘요술방망이’는 아니다.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한계와 리스크를 감안하며 끊임없는 성찰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 전 위원장은 “블록체인이 가진 잠재력을 실재화하고 실제 성공 사례를 만들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시장과 수요자의 신뢰를 받을 수 있어야 블록체인이 뿌리 내릴 수 있다”며 “블록체인 관계자들이 스스로의 상품을 어느 분야에 활용할 수 있을 지 자체 평가를 내리고 끝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22일 서울 강남 세텍(SETEC)에서 열린 '블록페스타 2018'에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기조연설자을 하고 있다./사진=한스경제 허지은 기자


22일 서울 강남 세텍(SETEC)에서 열린 '블록페스타 2018'에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한스경제 허지은 기자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은 '블록체인이 가져올 우리 삶의 변화'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사진=한스경제 허지은 기자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은 '블록체인이 가져올 우리 삶의 변화'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섰다./사진=한스경제 허지은 기자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은 블록체인을 하나의 ‘대륙’에 표현했다. 일명 ‘블대륙(블록체인 대륙)’이다. 전 위원장은 “블대륙은 국가와 국경을 초월하는 새로운 세상”이라며 “기존 경제의 바운더리를 뛰어넘는 국경 위의 경제, ‘하늘경제’에 비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 위원장이 꿈꾸는 미래는 블록체인으로 하나 된 커뮤니티다. 이미 블록체인 전문가들 중에는 비트코인이나 블록체인 기반의 마을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스위스 주크 주(州)다. 스위스는 주크 주를 ‘크립토밸리’로 천명하고 전세계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을 유치했다. 일종의 블록체인 판 실리콘밸리다.


전 위원장은 “세르비아 리버랜드(Liberland), 스위스 주크 주를 비롯해 푸에르토리코, 발리, 벨라루스 등 블록체인 빌리지는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기존 시스템이 붕괴되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나아가는 과정에서 블록체인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 예수'로 불리는 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 CEO는 '가상화폐가 세상을 바꿀 방법(How digital currency will change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사진=한스경제 허지은 기자

'비트코인 예수'로 불리는 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 CEO는 '가상화폐가 세상을 바꿀 방법(How digital currency will change the world)'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사진=한스경제 허지은 기자


블록페스타2018 내부 전경. 블론체인 스타트업들이 모여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한스경제 허지은 기자


블록페스타2018 내부 전경. 블론체인 스타트업들이 모여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한스경제 허지은 기자
‘비트코인 예수’로 불리는 로저 버(Roger Ver) 비트코인닷컴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화폐가 경제적 자유(Economic Freedom)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한 국가가 경제적 자유를 담보할 수 있느냐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가상화폐가 이러한 경제적 자유를 모두에게 허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로저 버는 홍콩과 쿠바를 예로 들었다. 1950년 홍콩과 쿠바 시내 사진은 거의 비슷했다. 그러나 2018년 현재 홍콩은 세계 경제와 금융의 허브로 도약한 반면 쿠바는 1950년 모습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모습이었다. 그는 이 차이가 경제적 자유의 차이에서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과 베네수엘라, 쿠바 등 경제적 자유가 허락되지 않은 국가는 1인 소득 수준, 문맹률, 건강 수준 등 국민 삶의 질과 관련된 지표는 물론 전쟁 발생 가능성이나 부패한 관료 등 사회 전체가 병들어 있다”며 “이는 우연이 아닌 확실한 추정이 가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로저 버는 가상화폐가 경제적 자유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접근성도 낮고 부패에서 자유로우며 거래비용도 저렴하다”며 “국경에 구애받지도 않고, 비트코인에 저장된 우리의 자산을 안전한 지갑에 저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거래소에 있는 가상화폐와 개인지갑에 들어있는 가상화폐는 다르다”며 “반드시 개인지갑에 가상화폐를 저장하라”고 조언했다.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 역시 “가상화폐는 경제적 자유를 증가시킬 가장 효율적이고 확실한 방법이 될 것”이라며 “만약 가상화폐가 더 늘어난다면 많은 국가들이 빈곤에서 벗어날 것이며 전세계 수십억명 이상의 삶이 나아질 것이고 세계 곳곳에서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페스타2018] ‘블록체인’으로 엮인 열정 들여다보니]

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5073 (한국스포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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