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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한국블록체인협회, 15개 거래소 조사결과 발표-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일하는 직원 1,520명 `17~`18년도 납부세금은 약1,656억원 넘어-181006

  • 작성자 관리자
  • 작성일 2018.10.20
  • 조회수 8879
첨부파일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일하는 직원 1,520명

`17~`18년도 납부세금은 약1,656억원 넘어

61%는 금융,IT분야 전문 연구개발직에 종사

“암호화폐 거래소, 미래형 금융 플랫폼으로 키우자”




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고용창출현황 및 세금납부현황을 조사한 결과, 거래소 직원은 총1,520명, `17년부터 `18년 9월말까지 납부한 세금은 국세와 지방세를 합쳐 약 1,6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블록체인협회(회장 진대제) 협회 회원사로 등록된 15개 거래소의 고용현황 및 세금납부 현황을 조사,발표했다(9월말 기준).



협회 발표에 따르면, 15개 주요 거래소에 고용된 임,직원은 총 1,520명이었으며, 이중 금융, IT에 관한 연구개발분야 전문인력 채용이 전체의 61%로 조사되었다. 거래소의 세금 납부 실적은 `17년부터 금년 9월까지 약1,6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 거래소 대부분이 `17년말~`18년초 생겨나 15개 업체 중 실제 영업개월수는 대부분 12개월 미만임.(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도 `17년 9월 영업등록을 시작한 이후 본격적인 영업은 11월부터였음)

※ 정부의 거래소 영업 옥죄기 등의 규제 없이 활성화되었을 경우 보다 많은 인력고용 및 세금 납부가 가능했을 것으로 파악됨



최화인 블록체인캠퍼스 학장은 “거래소가 정규직 위주의 ‘좋은 일자리’ 시장을 만들고 있고, 고용분야도 연구개발직 중심”이라면서, “미래형 금융플랫폼으로 양성하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최 학장은 “협회 회원사로 등록된 거래소만을 조사한 결과이며, 국내 거래소를 전수 조사할 경우 고용인원과 세금납부 현황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2일 국회에서 진대제 회장은 ‘(가칭)디지털토큰산업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현재 전 세계 블록체인 산업이 디지털토큰(=암호화폐)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데도, 과도한 정부규제로 산업발전을 막고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진 회장은 “국내 거래소는 해외보다 선진적인 UI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을 뿐더러 협회 회원사들은 자율규제심사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요건들을 구비함으로써 유통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었다”며 조속한 정부 대책을 촉구하였다.

※한국블록체인협회 회원사 중 조사 거래소(가나다순)

두나무(업비트), 네오프레임, 덱스코, 비티씨코리아(빗썸), 스트리미(고팍스), 오케이코인코리아, 지닉스, 코빗, 코인원, 코인제스트, 코인플러그(CPDAX), 한빗코, 후오비코리아, GDAC, KCX 총15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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